“믿음의 가치로 구원의 역사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야”

국회개원기념 조찬기도회서 감리회 이 철 감독회장 설교

기독타임스 | 기사입력 2022/09/19 [16:40]

“믿음의 가치로 구원의 역사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야”

국회개원기념 조찬기도회서 감리회 이 철 감독회장 설교

기독타임스 | 입력 : 2022/09/19 [16:40]

▲ 21대 하반기 국회 개원 기념 국회조찬기도회가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

 

21대 하반기 국회 개원을 기념하며 국회조찬기도회가 열렸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류영모 목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기도회뿐 아니라 국회의장에 취임한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과 국회조찬기도회장에 취임한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이굿 뉴스에 따르면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거행된 행사에는 기독 국회의원 200여명과 한교총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인도했다. 이어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기도한 뒤 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이 설교를 전했다. 

이 감독회장은 “믿음의 가치를 따르는 인생은 구원의 역사를 드러내고 하나님의 의를 드러낸다”며 “기독 국회의원들이 가슴 속에 믿음의 가치를 가져야 나라가 안정되고 바른길로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감독회장은 기독 국회의원들을 향해 “믿음으로 인생과 믿음, 상황을 이끌어가라, 믿음으로 성숙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설교에 이어 예장 고신 총회장 강학근 목사와 예장 개혁 총회장 김기남 목사, 예성 직전 총회장 이상문 목사가 △대한민국과 21대 국회 △한반도와 세계평화 △한국교회 민족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예배는 예장 백석 총회장 장종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취임 축하 행사에서는 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와 예장 합동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류영모 목사는 “목사들이나 국회의원들이 자신의 이익을 우선할 때 세상은 싸늘한 눈빛을 보낸다”며 “선당후사보다 선국후사, 선국후당의 마음으로 하나 되어 국회를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는 취임하는 두 의원을 위해 축시를 낭독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5년 간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을 맡는 동안 어려운 고비도 있었는데, 이 자리에 계신 한국교회 지도자분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그 일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의장은 특히 “국회의장이 되는 과정에서 우여곡절이 많았다. 그 때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는 로마서 8장 28절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해 왔다”면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소임을 다하는 방법은 더 기도하면서 그 마음으로 대화하고 설득하는 것이다. 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믿음으로 기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국회조찬기도회장 이채익 의원은 “심각한 갈등과 혼란의 정치 현장에서 기독 국회의원들이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독교인의 상징인 희생과 헌신, 양보와 섬김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국회조찬기도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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