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없는 백성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용기를 심어주는 대통령이 되어야

[특별기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바란다

기독타임스 | 기사입력 2022/05/12 [15:36]

힘없는 백성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용기를 심어주는 대통령이 되어야

[특별기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바란다

기독타임스 | 입력 : 2022/05/12 [15:36]

▲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광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 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

 

2022년 5월 10일은 역사적인 날이다. 대한민국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면서 기도하게 된다. 

대통령 취임은 기대와 희망이 크다는 것이다. 지난 날 보다 더 좋아지고 더 나아지기를 기도하며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를 만들겠다는 다짐대로 대한민국이 복된 나라가 되기를 소원하게 된다. 대통령 재임기간 국민의 기대가 무언가를 잘 알아서 새 지도자로서 국민의 갈망을 속 시원하게 만족시켜 주는 대통령이 되기를 바란다. 재임을 마치는 5년 후에 박수를 받고 존경을 받는 대통령이 되어 주기를 간절하게 바란다.

극복할 일은 극복하고 헤쳐 나갈 것은 헤쳐 나가면서 모두가 행복하고 모두가 잘사는 복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호를 운행해나갈 대통령에게 건강과 지혜와 슬기를 주시기를 바란다. 국민이 배후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분발하기를 바란다. 대통령의 판단 하나가 중요하다. 대통령의 말 한마디가 나라의 미래가 달려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국민을 잘 섬기는 대통령이 되기를 소원한다. 늘 처음처럼 변함없이 국민을 섬길 것으로 믿는다. 국민을 섬기겠다는 약속을 임기 말까지 잘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 나라가 하나가 되게 해야 한다.

국민을 하나로 아우르는 대통령의 지도력이 되어야 한다. 반목과 불화의 네거티브를 슬기롭게 대처하면서 국민을 하나 되게 하고 국민적 에너지로 승화시키는 능력이 넘치는 대통령이 되기를 기대한다. 나아가 남북이 대화하고 통일로 가는 역사를 간직하기를 바란다. 정의로운 나라를 세워야 한다. 법과 정의를 바로 세우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 힘없는 백성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손잡아 주며 용기를 심어주는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법이 만인 앞에 공평하고 바르게 사는 사람이 잘사는 나라를 만들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마음에 의에 주리고 목마른 마음이 있어야 한다.

국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나라가 되게 해야 한다. 초지일관 국민 안위를 걱정하는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북한 문제를 잘 풀어가는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안심하고 농사를 짓고 고기를 잡을 수 있는 나라가 되게 해야 한다. 

안심하고 음식물을 사먹고 안심하고 자녀들이 밤길을 다닐 수 있는 나라, 국제적인 여러 가지 공세 속에서도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게 해야 한다. 

경제 살리기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기업하는 사람도 살림하는 사람도 모두 행복하게 해 주기를 바란다.

교육 현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어 학생들도 학부모도 행복한 나라가 되면 좋겠다. 국민이 영광스러운 나라가 되게 해야 할 것이다. 대통령이 자랑스러운 나라 국민이 되기를 소원한다. 온 국민의 존경을 받는 대통령이 되기를 기도한다. 

대통령이 초심을 잃지 않고 시종 일관하기를 바란다. 내외 국민이 대통령을 자랑스러워하기를 바라며 대한민국이 세계만방에 우뚝 서기를 바란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솔로몬의 지혜를 주시고 국가적 재난이나 천재지변조차 없게 되기를 기도한다. 

여수=정우평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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