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본 받은 교회 되도록 믿음 안에 더욱 전진할 터”

위드 코로나시대의 목양 현장 무안 몽탄 대치교회
작은 농촌교회지만 사명감으로 충만…선교에 ‘열심’
최종운 목사 “하나님 기뻐하시는 전도·선교 위해 노력”

기독타임스 | 기사입력 2022/05/12 [15:19]

“주님 본 받은 교회 되도록 믿음 안에 더욱 전진할 터”

위드 코로나시대의 목양 현장 무안 몽탄 대치교회
작은 농촌교회지만 사명감으로 충만…선교에 ‘열심’
최종운 목사 “하나님 기뻐하시는 전도·선교 위해 노력”

기독타임스 | 입력 : 2022/05/12 [15:19]

2022년, 코로나 펜더믹의 힘든 상황에서도 교회마다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구령의 열정과 함께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를 찾아 지면을 통해 은혜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 번호에는 전라남도 무안읍 몽탄면에 소재한 대치교회를 찾아 최종운 목사님과 은혜로운 목회현장을 대담했습니다. <편집자 주>

 

▲ 대치교회와 최종운 목사     ©

 

△2년여 동안 코로나19와 함께 목회 활동이 어떠하셨는지?

“무안군의 인구 85,250명에 21년도 연말부터 무안군 급속도록 확진자가 늘어났고 지금도 하루에 50명씩 나오고 있으며 대치교회도 어느 날은 2명의 확진자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마을마다 한분씩 나오는 추세이며, 부스터샷을 하는 등 나름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성도들은 크게 동요하지 않고 모든 예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다만, 점심식사를 하지 못함으로 아직까지 오후예배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하게 22년부터는 금요 구역예배를 신설한 것입니다. 코로나로 예배가 위축되다 보니 목사인 제가 먼저 육체적으로 편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다시 예배회복 운동하기 시작하여 5월달부터는 식사도 모든 공예배도 회복할 것입니다. 

코로나 3년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CCM가수 소진영 자매의 곡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 없네’를 수 없이 부르며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왔던 3년이란 시간들이었습니다.”

 

▲ 최종운 담임 목사     ©

  

△코로나 19동안 가장 은혜로운 목회 활동이 있었다면?

“코로나 펜더믹 상황에 별로 할 수 있는 일이 없지만 그래도 농촌교회로써 해야 할 일들은 지역 마을 회관들을 다니면서 간식을 준비하여 찾아뵙고 전도하는 것과 올들어 새해부터 본격적으로 전도하기 시작하여 2명의 성도님이 주일 수요예배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노회 미래자립교회 위원장 이윤동목사님께서 매우 효율적으로 농촌교회를 매우 잘 돌아보시는데 올해부터는 우리교회도 작지만 선교의 동참하며 지역교회가 함께 섬기며 살아가는 사역을 하는 것입니다.

또한 탄자니아선교사 조재숙 선교사님의 간증을 듣고 아내가 기도하며 교회와 함께 선교헌금을 보내고 물품을 보내는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자녀들은 자신들의 용돈을 아껴서 월드비젼을 통한 선교에 6년째 매달 보내고 있습니다. 저희교회는 농촌교회로써 작지만 주신 사명감을 가지고 작은 사역들이 지역과 선교지의 전도의 동력을 일으키는 사역이 되었다는 것이 큰 은혜였습니다.”

 

▲ 추수감사주일 예배 모습     ©

 

△2022년 교회 표어는?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교회’를 평생 영구표어로 정하였습니다. 예수를 믿으면서도 이 좋은 아름다운 세상과 천국신앙으로 살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워 정하였습니다.

달리 표현하면 누리지 못한다는 것은, 구원의 확신이 없기 때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여기에 목회의 주안점을 두고 목회하고 있습니다. 구원의 확신이 없으면 가장 불쌍한 사람들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든 성도들이 주님 본 받은 삶, 주님을 본 받은 교회가 되도록 전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안에 서라(빌4:1) ”

 

▲ 교회설립 67주년 기념 목사 위임식 및 권사취임감사예배     ©

 

△2022년 교회 생활의 생활강령이 있다면?

“예배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예배가 살아 있으면 다른 부차적인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으로 믿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신 것은 예배라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예배 소중성을 안양열린교회 김나준목사가 쓴 ‘예배의 감격에 빠져라’라는 표제처럼 늘 그런 마음으로 예배를 준비하고 성도들에게 강조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 시기에 2022년도 목회에 가장 초점을 두는(목회 VISION) 어느 분야?

“우리의 상황을 따라 선교하면 이 땅에 복음이 들어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선교에는 변함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본교회를 부임하여 곧바로 5곳의 선교지 선교단체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든지 후방에서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든 성도들 모두는 선교사라는 일념으로 기도하며 목회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노회 작은 교회들의 선교단체인 ‘한마음선교회’를 통하여 필리핀 말레이시아에 교회를 세웠고 22년도에 또 하나의 교회를 세우는데 준비하고 있습니다. 혼자서는 못하는데 함께 동역하니 힘이 되고 커다란 열매로 나타납니다. 이런 사역을 통하여 동역을 얻어 더욱 전진하고 있습니다.” 

 

▲ 교회설립 67주년 기념 목사 위임식 및 권사취임감사예배     ©

 

▲ 교회설립 67주년 기념 목사 위임식 및 권사취임감사예배     ©

 

 

△목사님의 목회 철학은?

“저의 목회적 철학은 목회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답고 기뻐하시는 사역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전도와 선교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 부부는 해외 여러지역을 순회하며 단기선교를 통해 훈련을 받았고 해외 전도여행도 다녀왔으며, 그 마음으로 교회와 성도를 세워 왔습니다. 그 사역을 계속하려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 교회설립 65주년 장로, 안수집사, 명예권사 임직식     ©

 

△목회자로 소명은 언제 받으셨는지, 가족 소개와 함께 목사님의 프로필(약력)을 말씀해 주시죠.

 “중학교 때 무등산제일기도원 여름산상집회에 참석하여 하나님께서 저에게 강력하게 목사의 소명 사역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 후 학생때부터 새벽예배에 나갔고 교회 성가대 또한 청소 전도사역에 동참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1999년 합동 교단의 인준인 광주신학교에 입학 졸업하였고, 총신신대원에는 2000년 입학하여 2022년 2월달에 졸업하였고, 2006년 10월에 목사로 임직하였습니다. 목사 안수를 받고 더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진도용인교회에서 사역할 때 세한대학교 사회복지과를 전공했고 대치교회 와서는 광신대 상담치료 대학원에서 상담학을 공부하였고, 목사는 설교에 생명을 걸어야 한다는 마음이 들어서 아신대학교 석박사통합과정인 설교학을 전공하여 2년전에 모든 공부를 마쳤습니다. 약 28년 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한 것같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더욱 목회적 소명을 깨달았는데 돌아보니 이 또한 하나님의 뜻이었음을 깨닫습니다. 그 기간 동안 나주성만교회 사역하셨던 박병길목사님에게 8년간 신학생으로써 목회자의 삶을 배웠던 같습니다.

그리고 큰아들은 서울 한양대 생명공학부에 다니고 있으며 내수동교회 출석하며 기도와 셀 모임을 통해 예배에 감격하며 나아갑니다. 4월 고난주간에는 새벽 4시에 일어나 새벽예배를 한 주간 동참하며 부활주일에 은혜의 간증을 했다고 들었는데 참 보람되고 감사했습니다. 

둘째 아들 영광이는 동명고 3학년이며 꿈이 목회이며 총신대 신학과를 갈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자녀들을 키우고 세워주심에 감사할 뿐입니다.

밑으로 두 딸은 승리, 소명이 인데 하나님께서 결혼하기 전부터 우리 부부에게 입양하는 마음을 허락해 주셔서 마음으로 낳아 키우고 있습니다. 큰딸은 고1, 작은딸은 초등 4학년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며 감사뿐입니다.”

 

▲ 대치교회 전경     ©

 

 

△교회의 연혁(설립부터 지금까지 역사)은?

“교회 설립은 1954년 12월 4일이며 그 당시 전라남도 도청 공무원을 다니던서기은 집사님이 교회를 개척하셨습니다. 이분의 동생은 서기행 목사님으로 합동교단과 개혁교단이 20년만에 합병하여 한 교단으로 만든 커다란 일을 했던 총회장이셨고, 대치리 지역의 두 분의 총회장이 배출되었는데 서기행목사님과 김종준목사님이십니다. 제일 기억되는 것은 2014년도 교회 설립60주년으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식을 하였고 또한 2019년에 3대 장로 서복종장로를 세운 일이며 그리고 2021년 12월 4일 위임목사 권사임직을 진행하였던 것입니다. 모든 것이 은혜 은혜입니다.”

 

△5월 가정의 달에 성도들에게 부탁의 말씀이 있다면? 

“노년에 성도님들이 예배에 감격하며 복음의 기쁨을 누리면서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 기쁨을 잊지 않고 감사하며 하나님과 교회를 사랑하며 살기를 바랍니다.”

 

▲ 대치리 뒷동산에서 내려다본 교회당과 사택, 멀리 마을이 보인다.     ©

 

△2022년 국가와 민족을 위해 교회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국가적으로 제20대 새로운 대통령이 5월 10일 취임하는 날입니다. 기도해야 할 중요한 한 해입니다. 국가적으로 경제 정치적으로 힘들고 혼란 시대인데 지방선거도 있어서 더욱 치열한 선거속에 살아가는 모든 국민들이 하나되었으며 좋겠고 서로 사랑하며 살았으며 좋겠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기도하며 주어진 자리에서 나라를 사랑하는 기도의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무안노회 여전도회연합회     ©

 

 

△목사님이 가장 힘들 때 애송하는 성구는 어느 구절이며 그 이유를 설명 해주십시오.

“시편 23:1절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시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입니다.

교회 사역가운데 언제든 나의 목자가 되어 주시고 인도하시는 그분을 통하여 나는 부족하지만 인도자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가장 즐겨부르는 찬송은? 왜? 

382장 “너 근심 걱정 말아라”입니다. 이 찬송을 부를 때마다 여호와로 인하여 근심 걱정 모든 살아지고 감사와 행복이 잔잔히 흐릅니다. 

대담 / 신춘섭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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