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에는 새로운 꽃이 피어난다 새로운 꽃 가운데 새로운 꽃은 오직 부활 생명의 꽃 아닌가
에덴에서 새 하늘 새 땅까지 인류 역사의 흐름은 오로지 죽음에서 벗어나는 것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사라지는 그림자 아닌가 세월 지나 계절이 바뀌면서 있었던 것이 없어지는 세상
세상에 있는 생명은 그것은 영생의 그림자 세상에 있는 죽음은 그것은 영멸의 그림자
창조의 역사 속에 없는 죽음의 그림자인 죄 죄는 죄의 값을 요구하고 죄의 값은 죽음을 몰고 왔구나
인간을 죄의 종으로 가두어 놓고 사망은 생명을 삼켜가며 인류 역사에 왕 노릇하는 사망 어이 그 권세에 무릎 꿇으리오
세상에서 행복을 찾지 않으시고 그 십자가의 길 가시며 하늘 길을 열어 보여 주시고 세상 것에 궁색 떨지 말라 하시네
미완성의 인류 역사 속에 천년을 머무르며 산다한들 “다 이루었다” 그 한마디 남겨 놓을 자 그 누구일까
에덴에서 도둑맞은 영원한 생명의 기쁨을 사랑의 언약으로 지키시며 가죽 옷을 입히신 그 은혜
천년이 흐른다 해도 변함없이 만년이 흐른다 해도 더 뜨겁게 종일 손을 벌리시고 천년을 하루같이 기다리신 사랑
“다 이루었다” 하신 그 한마디 부활 생명의 영광을 낳은 그 한마디 새 하늘과 새 땅을 열어 주시는 부활의 아침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기적보다 더 놀라운 기적의 숨소리 오직 부활 생명의 꽃 우리 모두 새롭게 피어나자 <저작권자 ⓒ 진리의 나팔수 기독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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