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케팅마을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 참석자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

예측불허의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시대에 폐업하는 소상공인들이 속출하고 온라인 마케팅에서 이중고를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은 하나 둘씩 무너져 갔다. 

이 위기를 극복하고자 지역사회의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이 온라인 마케팅에 스마트한 40~60대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의기투합하여 재탄생한 단체가 마케팅마을-디지털커뮤니티센터(회장 강석환)이다. 

마케팅마을-디지털커뮤니티센터는 배움과 봉사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가기 위해 온라인마케팅을 먼저 학습한 사람들이 지식 전달자 역할을 하여 정보를 함께 공유하여 실행하는 단체이다.

40~60세가 가장 많은 중장년층 세대로 구성된 마케팅마을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1인 기업, 프리랜서 등이 마케팅 영역에서 마케팅마을만의 자생적인 생태계를 개척해 나가기로 하고 창의성 및 응용력 발휘를 전제로 복합적인 마케팅 요소들을 유연하게 활용하여 새로운 마케팅 기반구축을 시도하는 등 다양한 영역을 탐구하며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마케팅 커뮤니티센터이다.

마케팅마을-디지털커뮤니티센터를 맡고 있는 강석환 회장은 “off-line에서 마케팅의 한계성을 느껴서 사업 활성화에 대한 자신감이 무너져가는 일부 소상공인들이 온라인에서도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자생적인 온라인 마케팅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고 말하며 “마케팅마을-디지털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온라인 마케팅 실행 노하우를 쌓아 디지털로 변화하는 메타버스 시대에 희망을 품고 서로에게 선한 영향력이 미치도록 주변 사업자들에게 진입로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영옥 학생전문기자 hyok@gmail.com